제법 잘 다듬어진 각본은 모든 극 영화나 animation에서는 기본 장착이 되어져 대중들에게 공개된다.
어이없는 전개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세상이니까.

zootopia 역시 전개의 과정에 큰 무리 없이 잘 진행되어지긴 하더라만.
역시나 주 관람층이 아무래도 낮은 연령대임을 감안한 전개가 아니었나 싶다.

환각을 일으키는 꽃(마치 대마를 연상시키는)의 설정이라던가, 그것을 깨우치게 되는 부분의 논리적 연관성은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었음.

아 물론 zootopia의 대전제인 신분(출생)의 한계를 노력으로 극뽁(!) 하는 모양새 역시 몹시 비위가 상했었다는 부분은 비밀. (찌질해 보이니까)

2월 27일. Lotte Cinema 구리아울렛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