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rvel character 중 상 또라이 단독영화를 개봉전 "유료" 시사회란걸 한다길래 냅다 보고옴.

여러가지 poster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얌전한 걸 골랐다. (누르면 커짐)

시간 진행순으로 나열했다면 지루했을 수 있는 영화를 중간에 잘라먹고 들어간 오프닝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.
게다가 BGM은 morning angel. 허허.

영어에 빠삭하지는 않지만 한글 자막은 너무 퉁쳐서 내놓은게 역력히 느껴져서 영어 자막판으로 몇 차례 더 볼 것 같다.

게다가 대놓고 저예산인거 강조하는 부분이 더 맘에 들더라.

괜히 상영 등급 낮춘다고 어설프게 착한척 안하는게 사실은 제일 맘에 들었달까...

2월 13일. Lotte Cinema world tower SUPER PLEX G.

스크린은 대빵 크던데 음향이 구림.
원래 하드웨어가 그런건지 영화가 그런건지 구분을 못하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