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자주 드르는 wiki들의 내 소개란.
이 외에도 on-line상 어딘가에는 나에 대한 짧거나 긴 소개글들이 떠다니고 있을게다.
불특정 다수 중 어떤 web surfer가 어떤 경로를 통해 그것을 보게될런지는 예측 불가능하며, 그 정보를 통해 "hanyoonseok"이라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런지도 역시 예측 불가능이라고 밖엔 할 수 없다. 뭐 꼭 on-line을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나에 대한 일부의 정보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....
그렇다면 제한된 - 나에 대한 정보공개정도는 설사 내가 control한다손 치더라도 - 정보를 통해서 어떤 사물(혹은 사람)을 판단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해보인다.
판단오류의 정도가 무쟈게 높다는거다. 장님이 코끼리 다리만지는 격으로.
결국 on-line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란건 그것을 찾는 사람의 필요도에 의해서 방대한 정보중 극히 일부만 추출해 내어진다음, 가공 되어진다는거다. 마치 카드사에서 회원의 신상명세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 처럼 말이다.
이러한 상황에서 나 역시 자유롭지 않다. 매일 쏟아지는 정보들에 대해 점수를 매기게 되던걸.
일등이다..!! ^^;;
드뎌 일등으루 코멘트를 달아보는군요...쿄쿄쿄(사소한일에 감동하는 자객 ㅠ.ㅠ)
하루에 한번씩 여길 들르지 않으면 손가락에 가시가 돋힌다나 어쨌다나..
암튼 이것두 관음증의 일부가 아닐까?
남의 일상 훔쳐보기...후후후
근데 오늘은 상당히 센치하구려~~~~
Posted by: 슬픈자객 at May 28, 2002 03:34 PM허거..이..이럴수가...
내가 글쓰는 사이에 누가 먼저 올렸네..ㅠ.ㅠ
Posted by: 슬픈자객 at May 28, 2002 03:34 PM^^;
지송합니다. 일등자리를.... 본의 아니게 빼앗아서리...
동시에 양쪽에서 이루어지는 PLAY가 저장이 되는것..
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합니다.
CAD에서도 그런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...
처음에 어쩌다 엠파스 서치 한윤석을 했더니..
건축가에 뜨는 겁니다.
어찌나 신기하던지....
집사셨다가 팔았다는 거
다 압니다..
Posted by: 버찌 at May 28, 2002 08:40 PM이렇게 다이나믹한 1등 놀이는 처음이군요:-)
Posted by: ringo at May 28, 2002 09:44 PM말이 너무 잼있네요 ^^
Posted by: mkww at May 29, 2002 01:13 AMcomment만이 가지는 aura라고나 할까요. ^^;
반갑습니다 mkww님.
aura...
단어의 해석으로 그문장을 해석해야 한단말이얏!
good morning!
morning의 철자도 해깔리는데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