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녁먹고 차 한잔하고...
얼마나 재밋게 만들었으려나 슬쩍보려다가...

끝까지 다 봤음.

복잡하게 얽혀있는 인물들간의 역학관계를 러닝타임 안에 전부 풀어놓기엔 아무래도 약간 벅찼던 것 같다.
이렇게까지 뜰 줄 몰랐던 모 여배우의 cold blood 연기도 마냥 어색. 쩝.

뭐 그래도 미스코랴 출신 여배우는 눈요기로 충분(?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