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대감 만땅의 Iron Man 3편 관람. Real 3D로. (그치만 효과는 그닥...흑)
The Avengers 이후의 불안한 미국과 Tony 내면의 불안에 대해 풀어 낸 thriller라고 봐야 할 듯.
주적 개념으로 예고편에서 계속 보여줬던 '만다린' 떡밥은 아주 훌륭한 장치라고 보여지고, Extremis의 설정에 나 혼자 "오옷!" 흥분하며 덕후력이 급상승했지만 금새 안정을 되찾을 수 밖에 없었고.
여튼 계속 기대치를 높여가는 Marvel의 떡밥 cookie 역시 즐거웠다.

여전히 DC comics는 배아파서 데굴데굴 구를 것으로 보여짐.
6월의 man of steel의 성공 여부가 궁금해지는 대목. ㅎㅎㅎ

2013.05.01. Lotte Cinema Guri branch. 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