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login에서의 약 두어달 간.
사실 개인적으로 굉장한 격변기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, 뭔가 굉장히 안정되지 못하고 흔들거리는 느낌이었다.
뭐 사석에서 몇몇분들과의 대화에서도 언뜻 내비쳤었었던 내용과 같이, blogin에서의 내 느낌이란 벽 얇은 여관방에서 빠구리 뜨는 느낌이었달까. 표현이 좀 옹색하지만 확실히 이 표현만큼 정확한것도 없지 않나 싶다.
일년여의 내 로그들을 쭈욱 훑어보면서도 확실히 이건 자위야...라고 규정짓는 내 모습을 발견해도 그렇고.
암튼, 뭐 자위던 빠구리던간에 벽이 얇다면 맘편하게 할 수 없는 노릇아닌가.
그렇다고 해서 hanyoonseok.com의 이 blog가 과연 안전하느냐...는 당근 아니지. -_-;
암튼, 꽤 긴시간 그곳에 올려놓았던 로그들을 대 뻘짓으로 옮겨오다가 뻗기 직전이다.
나머지는 그냥 지울래. 어흐 힘들어.
거.. 스릴있지 않을까요? ^_^
Posted by: jaco at April 21, 2003 02:55 AM윤석님도 인그만 두시는군요..
다들...하긴 좀..
거... 저는 되는 지역.. ^^;
Posted by: MoulinRouge at April 21, 2003 04:49 PM잘 생각 했어.
Posted by: 弟 at April 21, 2003 06:07 PM앗! 저 깔끔한 ID는 카자마신님? ^^;
Posted by: MoulinRouge at April 21, 2003 06:20 PM네 호홋
Posted by: 弟 at April 21, 2003 06:29 PM개인적 격변기라....
다시 시작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.
한가지 변화가 있네요.. micellaneous note의 주소가 바뀐것으로 즐겨찾기를 추가 했던. 이쁜 아그 그림이 뜨네요.. 아즈망가인가요?
헉... 내용을 다 읽고 난 후에
다시 본 내 코멘트는...
-_-;
여..엽기 오해 받을 수도...쩝!
다시 시작하길 기달렸습니다. 뚜꺼운 벽이 있는 전망좋은 호텔에서 하시길 말입니다.(대체 무슨 소리냐-_-;;) 아 그리고 거의 엄청난 노가다 였으리라 예상되는 작업을 하셨군요 경의를 보냅니다. ^0^)/
Posted by: lopo at April 22, 2003 01:22 PMrmwjrmfo - 어이 이봐. 자네 내 favicon이제사 처음 보는거야? 터허.
Posted by: hanyoonseok at April 23, 2003 01:52 AM카자마신님과 쌍둥 favicon 저도 첨 봤습니다. ^^;
Posted by: MoulinRouge at April 23, 2003 10:23 AM윤석님이 벽 얇은 여관방에서 빠구리 뜨신 덕분에 --;;;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답니다. 쫓아내시진 않으실 거죠?
Posted by: witch at April 26, 2003 11:09 PM쫓아내다뇨.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 =)
Posted by: hanyoonseok at April 27, 2003 01:21 AM